불안정하다

diary 2016. 1. 18. 23:59

2015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제대로는 9월부터,

주말 아침에 강남역에 매일 발도장을 찍었었다. 친구와 함께해서 외로움이 덜했지만 상담 받고 울고 시험 보고 울고 웬만한 것에 흔들리지 않는데 많이 불안했었다.

그리고 발표수업이 2개나 있었는데 전공필수 수업은 보안실무에 계시는 사장님이 직접 수업을 하셨다.

발표 비중이 60%나 되었고  중간에 할머니께서 치매끼가 와서 울면서 ppt를 만들고 결국 술 먹고 발표했었다.

성적은 다행히도 그 수업에서는 일등을 했지만 a+기준은 아슬아슬하게 못넘어서 a를 받았다. 그래도 기억에 남고 좋은 경험이었다.

살짝 하드하게 수업을 받는게 좋은 것 같다. 지난학기 전공도 그랬고, 남는게 확실히 많은 것 같다.

여튼 학교는 그렇고, 대망의 시험은 걍 죽쒔다..마음이 허탈하고 짜증만 나지만 4학년 1학기에 다가올 후폭풍이 더 무서운법이다.

 지금은 시험이 끝났다는거에만 후련한데, 시간이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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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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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카테고리 없음 2015. 12. 29. 17:27
무기력 상태 최고조-! 2015년도 이렇게 가는구나
Posted by sh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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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확실하게 내자
신청한 수학 인강도 빨리 완강을 하자
이제부터 꼬박꼬박!
우선순위, 집중
Posted by sh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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